키보드 WASD와 방향키가 서로 전환되어버린 현상 해결 방법.
왠만한 키보드 놀림으로 해당 현상이 발생하기가 힘들지만 본인의 경우엔 미취학 자녀에게 키보드를 막 두드리게 했다가 발생한 현상이다. 이런저런 키도 눌러보고 키보드설정에도 들어가보고 재부팅도 해보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방법을 전달해 드리려고 한다.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하기에 알고나면 허무할 수도..
FN키 + W키
WASD와 방향키의 입력값이 서로 전환되어버렸을때, 위에 설명드린대로 FN키 + W키를 누르면 아무일도 없단듯이 바로 복구가 된다. 알고나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 해결방안이지만, 막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당 현상을 접하게된다면 틀림없이 해답을 찾고자 인터넷을 열심히 찾고 있을것이다. 그렇기에 꼭 잊지말고 기억하고있기를 당부하는 바 입니다! 해당현상은 재부팅이나 어떤한 방안으로도 해결되지 않고 오로지 하드웨어적인 FN키 + W키를 눌러야만 해결된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듯 FN키 + W키를 눌러주기만 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FN과 함께 기타 다른키는 몇백번을 눌러본다 하더라도 전혀 변화가 없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여기서 또 한가지.
WASD키와 방향키가 전환되는 현상은 기계식키보드에 탑재되어있는 하드웨어 기능이다. 그말은 기계식키보드가 아닌 일반키보드에서는 발생하지않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주로 made in chinese 제품에 포함된 기능이라 한다.
위 이미지의 키보드는 Fn키 기능이 있는 키보드 이지만 기계식키보드가 아닌 일반키보드 이므로 WASD와 방향키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계식키보드 + FN키 + 중국제 키보드 의 조합일 경우 WASD와 방향키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하드웨어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본인의 키보드가 기계식키보드에 Fn키가 들어가 있고, 방향키의 전환이 있다면 꼭 한번 확인해보고 FN키+W키를 눌러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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